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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헌터의 갈등 " 스카웃 시 접근금지 대상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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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제2 금융권 회사에서 PB 구인의뢰가 왔다.
연봉 1억 이상의 팀장 2명을 구해 달라는 요청이다.
그 당시는 너무나도 자신이 있었다. 왜냐하면 그동안 여러 외국계 포함 메이저급 은행 여러곳에 PB search에 성공을 한 적이 있기 때문 이었다.
1차 후보자 search가 끝났을 때는 갈등과 고민에 빠지게 되었다.
접근금지 대상회사(off-limit list)에 근무를 하는 분들이 대부분 이었다. 기존 고객과 일정 기간동안 기존 고객의 직원을 타 회사로 소개하거나 접근하는 것을 금지하는것이 불분률이 있고 탑헤드헌터 서만식 사장은 "굶어 죽어도 신뢰와 상도를 꼭 지키자"라는 분이라서 대상자를 추천도 못할 것은 자명한 사실 이었다.
서치된 인재와 스카웃에 선호하는 인자가 대부분이 접근금지 대상회사(off-limit list) 근무자 이었던 것이 문제였다.
접근금지 대상회사에서 다른 회사로 옮긴 분들 중 전직을 생각하는 분이 있을 것으로 착안하고 1주일간 20여명의 PB를 만나러 다녔다.
그 결과 2명을 소개받아 search를 할 수 있었다.
그리고 2명을 추천 하였다.
2명 구인 의뢰가 오면 2~3배수 추천을 하는것이 대부분이지만 접근금지 대상회사에 근무를 하는 분들이 대부분이어서 어쩔 수 없었다.
인터뷰를 거처서 1명만이 그 회사에 연봉 1억으로 성공을 시켰다.
접근금지 대상회사에 근무를 하는 분들까지 추천을 하면 2명 다 성사시킬 수도 있지만 헤드헌터는 업체들과의 신뢰를 지키는 것은 생명보다 중요하다.
이런경우로의 갈등은 전문 헤드헌터들은 누구나 느끼는 경우일 것이다.
이제는 금융권 회사에서 PB 구인의뢰가 오면 이런 고민이나 갈등을 하지 않아도 된다.
1개업체 외에는 접근금지 대상회사(off-limit list)에서 어느 기간이 지나 제외 되었기 때문이다.
(주)탑헤드헌터 헤드헌팅팁 제2팀장 전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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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헌터의 갈등 " 스카웃 시 접근금지 대상회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