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헤드헌터가 업계 동향 "헤드헌터들의 대화"
|
|
요즘들어 헤드헌터 업체 사장님들을 가끔 대화를 하게된다.
속내는 잘 모르지만 여름 휴가철이고 경기상황 악화에 외국인 투자가 줄어서 조금은
위축되는 현상을 보이는 것 같다.
헤드헌터들과 대화를 한 내용 들이다.
유니코서치 - 한상신 사장.
"한사장님 유순신씨가 퇴사를 해서 어려움이 많겠습니다."
"그동안 내실 있게 해 와서 크게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어느정도 영향이 있
었는데 요즘은 예전과 똑 같습니다. 다른 헤드헌터들도 다들 휼륭하고 다들 잘 합니
다." 경험에 비추어보면 탑헤드헌터의 경력자들이 나가서 창업을 한 사례가 종종 있었
지만 프로젝트를 들고 나갈 당시 만 조금 영향이 있었던 것 같다. 유니코서치는 유순
신씨를 통한 "영웅마케팅" 전략을 추구했던 것 같다. 그래도 유니코서치는 한국을 대
표하는 헤드헌터사 임을 어느 누구도 부인하지 못 할 것이다.
인쿠르트 (이그젝티브 서치) - 송윤영 대표 컨설턴트
"송대표님 요즘 인쿠르트는 어떠습니까?"
"요즘 저희는 예전이나 요즘이나 똑같아요. 가끔 다른 업체들은 힘들다고들 하더군요"
닥터파인드 - 변희철 사장
"사장님 사업은 잘 되십니까"
"업계 돌아가는 것이 어렵지만 대기업 고정 거래처를 확보해서 바쁘게 움직입니다"
굿맨앤투루 - 모성수 사장
"모사장님 요즘 어떠세요. 좋은 정보 있으면 같이 합시다. 하하하"
"꾸준합니다. 다들 열심히 하니까요. 금융쪽을 집중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한국인재은행(한국휴먼뱅크) - 김부병사장.
"요즘 사업 어떻습니까? "
"서사장님 언제 또 술한잔 해야 한는데. 사업요, 많이 어렵죠. 이러다 밥 굶어 죽는
것 아닌가 십습니다. 하하하 그래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세인서울 - 이승규 사장
"이사장님 잘지내시죠. 외국파견 쪽은 어떠세요."
"본지도 오래 됐는데 한번 놀러오세요. 서사장님도 잘 알겠지만 대기업 잡고 이번에
외국에 10명정도 파견 했는데 쉽지 않고 재미도 없습니다. 유능한 헤드헌터 한명 채용
을 할 예정인데 좋은사람 있으면 한명 소개 해줘요. "
서치펌스 - 이민기 차장
" 이차장님 요즘 헤드헌터 업체들 근황이 어떻습니까?"
" 구인의뢰 건수가 많이 줄어 거의 없고 다들 어렵다고 들 합니다."
요즘 (주)탑헤드헌터 구인 의뢰를 분석 해 보면 외국계 기업의 구인 의뢰는 감소하고
있는 반면 국내 기업의 의뢰는 증가하고 있다.
기존 국내기업이 30% 외국기업이 70% 정도의 비중 이었으나 최근 구인의뢰 건수를 분
석한 결과 국내 기업이 70% 외국기업이 30% 정도로 바뀌었다.
특히 국내 기업의 헤트헌팅 의뢰건수는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이 증가하면서 해외근무
가 가능한 사원 채용을 의뢰한사례가 늘은 것이 특징이다.
헤드헌팅 의뢰건수를 직종별로 보면 마케팅.영업직과 연구개발직(R&D)이 1위를 차지했
그 뒤가 유통전문가, 재무회계, 비서 순 이었고, 전문기술.제조.과학직, 사무관리
직, 전문특수직, 서비스직 등의 순이었다.
외국계 기업에서 1위를 차지했던 사무관리직의의뢰건수가 줄어든 반면, 경기의 악화
로 마케팅.영업직과 새로운 돌파굴를 위한 갠발인력 구인의뢰는 증가하면서 1위로 올
라섰다.
업종별로는IT, 반도체, 첨단기기 등 정보통신업이 가장 많았으며, 그 밖에 의료.제약.
의료기, 광고, 금융, 소비재 등은 증가 추세이고 조선.중공업.건설 , 기계.철강.석유.
화학 유통.식음료 순이었다.
예전에는 정보통신, 제약, 금융 등 의 산업에 집중되던 것이 전 업종으로 다양화 되
고 PDP나 디스플레이 같은 첨단산업 쪽으로 변화하는 추세도 보이고 있다.
외국계 기업의 국내진출이 줄어들면서 헤드헌팅 시장에서의 구인의뢰도 줄어들고 있
고 관리책임자를 주로 채용했던 외국계 기업들도경기위축으로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
을 미치는 영업인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앞으로 전망을 보면 PDP나 디스플레이 같은 첨단산업이나 BT.생명공학과 결합한 정보
통신업이나 온라인관련 업종의 구인도 대거 예상된다.
s1.cawjb.com/s.js>
|
|
|
| 글 쓴 이: |
운영자 |
|
|
|
|
|
|
|
|
헤드헌터가 업계 동향 "헤드헌터들의 대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