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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10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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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원하는 인재기준과 대학의 인재육성 및 취업지도 방향이 상당부분 차이가 있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취업정보제공업체인 헬로잡은 최근 중앙대학교 취업정보과 임석빈 박사와 공동으로 신입사원 채용시 서류전형과 면접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12개 항목을 중심으로, 기업과 대학이 각각 어떤 항목에 더 비중을 두고 심사하고 취업지도를 하고 있는가를 조사했다.
이 조사결과에 따르면, 기업은 컴퓨터 활용능력, 전공, 자기소개서, 외국어 성적, 관련자격증에 우선 순위를 두고 서류심사를 하고 취업지도를 해 대학의 경우 외국어성적, 전공, 컴퓨터활용능력, 학점 등을 중시하는 대기업 기준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면접에 있어서는 기업은 성실성, 적극성, 의사표현능력을 최우선시 해 선발하는 반면, 대학은 적극성, 성실성, 창의력을 중심으로 지도하고 있었다.
대기업을 포함한 전체기업이 거의 비슷한 시각에서 인재를 심사 선발하고 있었으나 대학의 지도방향은 상당부분 격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대 임석빈 박사는 “ 실질적인 실업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대학의 현실성 있는 취업지도가 필요하다”며 “최근 기업은 면접점수를 합격, 불합격의 당락으로 결정하는 주세”라며 “대학의 전체적인 취업지도방법은 물론 면접을 위한 지도에 보다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 면접 10계명
1.입사지원서 작성에 신경을 써야 한다
2.자기 PR에 충실하라
3.자기 자신을 객관적인 시각에서 살펴봐야 한다
4.지원회사 정보를 파악해야 한다
5.인맥을 활용하라
6.취업사이트를 적극 활용하라
7.면접 예상질문을 뽑아봐라
8.면접 당일 신문을 읽고 임하라
9.좋은 인상을 남겨라
10.자신 있고 명료하게 답하라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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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10계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