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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기업 채용형태] 대부분 수시모집...추천서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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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외국기업들은 국내기업처럼 채용공고를 내지 않는다.
인력공급업체 , 인터넷등을 통해 수시로 임직원들을 모집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수시 채용에서는 미리 받아둔 이력서를 검토해 충원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지원서를 미리 보내거나 헤드헌터업체를 이용하면 좋다.
일반적으로 외국기업 취업시 갖춰야 할 필요조건으로 외국어 능력과 컴퓨터 사용 능력 등을 꼽는다.
본사와 지사간 업무연락 및 보고를 위해 상당한 수준의 어학실력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특히 외국어의 경우 말하는 것은 물론 문서를 작성하는 데도 문제가 없어야 한다.
외국기업 취업을 준비할 때 각 기업별 채용정보를 미리 파악해 두는 것 도 필수 사항. 자신이 어느 직종, 어떤 분야에 취업하려고 하는지 명확히 정하고 취업 직종의 직무에 관련된 자격증이나 활동 경력이 있으면 더욱 유리하다.
이밖에 외국기업은 직원들의 추천을 받는 회사들도 많다.
외국계 기업에 근무하는 선배나 친구 등으로부터 자신의 이야기를 미리 해두는 것도 취업으로 한 발 더 다가가는 방법인 셈이다.
외국기업 취업을 위해 전문가들이 추천한 점검 사항은 다음과 같다.
◇채용정보 알아두기=인터넷 사이트나 지원하고자 하는 업체의 홈페이지 , 학교 취업정보센터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
외국기업은 대학에 추천 의뢰하는 경우도 많아 해당학과나 취업게시판 같은 곳을 자주 확인 해두는 것이 유리하다.
또 외국기업 근무자들의 동호회 사이트( www.kofa.org) 등과 같은 관련 사이트를 통해 외국기업에 대한 정보를 수시로 체크해 두는 것이 좋다.
이밖에 외국기업은 수시 채용방식을 활용하기 때문에 인사 담당자들에게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미리 E메일로 보내두면 유리하다.
◇영문이력서=영문이력서는 일정한 서식이 없다.
학위, 경력 과외활동 수상경험, 자신이 담당했던 프로젝트나 프로그램등을 구체적으로 작성하는 것이 좋다.
이력서를 작성할 때 자신의 과거 경력을 기술하는 것 외에 장기와 재능을 깔끔하게 표현한 자기소개와 회사를 지원하는 이유를 명쾌하게 정리 해둘 필요가 있다.
신입 사원일 경우 사회봉사나 자원봉사, 학교 동아리 활동 등의 경험도 자세하게 적어 다양한 사회활동을 알리는 것도 기업의 조직문화 적응 여부를 갸름하는 척도가 된다.
다만 자신의 경험과 생각, 장점 등을 평이하게 기술하는 대신 진솔하게 묘사하고 자신을 최대한 돋보이도록 쓰되 지나친 자화자찬은 금물이다.
◇인터뷰=지원하고자 하는 회사와 관련해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기사나 정보는 요약 정리해 두고 면접시 지참하면 지원 직종에 대한 관심도를 나타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고 질문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학위 증명서를 비롯해 각종 상장, 자격증, 경력증명서, 수행했던 프로그램이나 프로젝트 등 자신의 지식이나 기술을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서류나 자료를 프로파일로 만들어 면접할 때 참고용으로 제시하 는 것도 좋다.
이밖에 이력서에 쓴 내용은 반드시 기억해 둬야 한다.
이력서 내용과 면 접할 때 내용에 차이가 나면 이력서를 신뢰할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모의 질문을 만들어 자연스럽고 간결하게 대답하는 연습을 해 두면 당황하지 않게 된다.
출처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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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기업 채용형태] 대부분 수시모집...추천서 요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