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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이력서 부분 작성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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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구성요소
1. personal data(개인신상)
resume에는 성명,주소,전화번호,생년월일 등의 인적사항이 반드시 들아가야 한다. 외국에서는 취업의 기회를 누구에게나 균등하게 주기 위하여 나이와 성별 표기를 의무화하지 않으므로 생년월일은 필요에 따라서 쓰기도 하고 생략하기도 하지만 국내에서는 의무사항처럼 인식되어 있으므로 기재하도록 한다.
2. job objective 또는 vocational aim(지망분야)
지원하는 회사에 어떤 부서와 직책이 있는지를 미리 알아보고 자신의 전공이나 경력과 관련있는 objective를 정한다. 지망 분야는 자신의 지망 방향에 대한 1차적 표현이다. 또한 지망 분야를 명시하지 않으면 resume를 심사할 때 어느 직종에 지원했는지 알 수가 없다. 광고에 모집 분야기 명확하게 제시된 경우에는 position을 Job Objective로 명기하면 무난하므로, 자신에게 해당되는 분야를 정확히 기입한다.
3. education(학력 및 관련 교육)
신입사원의 경우 학력사항은 경력보다 우선된다. 학력사항은 제1차적인 평가기준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정확하게 들어가야 한다.
- 최종 학력부터 작성하고 재학 연도를 표기한다
- 전공과 부전공을 표기한다.
- 필요에따라 이수 과목을 명기해도 된다.
- 중학교 이하는 쓰지 않아도 무방하다.
4. employment 또는 experience(경력사항)
경력자의 경우, 교육사항만큼이나 중요하게 기재해야 하는 사항이다. 현재 종사하고 있는 업무나, 가장 최근까지 재직한 회사의 경력부터 표기한다.
- 각 직장의 입사 및 퇴사 시기
- 재직한 회사의 정확한 명칭과 소재지
- 근무한 부서 및 직책, 직위, 주요 업무사항
■ 추가 구성요소
1. licenses & certification(자격 및 특기사항)
직무와 관련이 있는 자격증이 있거나 내세울만한 특기(skills)가 있을 때는 이 항목을 반드시 기재한다. 이것은 평가에 있어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그러나 직무와 관련이 전혀 없는 자격증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2. interests & hobbies(취미활동)
흥미있는 분야와 여가에 즐기는 취미사항은 개성을 나타내는 자료가 되므로 필요에 따라 적는다. 이때 사실이 아닌 내용을 기재하는 것은 그리 바람직하지 않다. resume에 기재한 취미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전문적인 식견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자신있는 분야가 아니라면 부각시키지 않는 것이 좋다.
3. affiliations(직무 외 활동)
직무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더라도 자신의 활동력을 과시할 수 있는 활동사항이 있을 때 적는다. 이 때, 활동내용이 오락성 단체활동 등의 경험이라면 오히려 안좋은 인상을 줄 수도 있으므로 신중히 선택하도록 한다.
4. references(신용보증인)
신용이나 품성 등을 객관적으로 입증해 줄 만한 사람이나 단체가 있을 때 적는다. 그러나 회사측의 요청이 없을 때에는 쓰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요청이 있다 하더라도 확실한 신용보증인이 없을 때는 쓰지 않는 것이 좋다.
5. employment highlights
경력사항 중에서 특별히 강조할 내용이 있거나, resume양식만으로는 직무 내용을 충분히 전달히기 어려운 경우에 쓴다. 간단한 경력사항은 일반적으로 resume에 바로 기입하지만, resume의 각 요소간 균형과 조화를 고려할 때 직무경력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의 언급이 필요하기도 하지만 지나치게 세밀하게 언급하는 것은 도리어 좋지 않다. 이때 employment highlights라는 별도의 난을 만들어 직무 경력을 강조할 수 있는데 신입사원의 경우는 거의 해당사항이 없다고 할 수 있다. employment highlights를 작성할 때에는 resume과 비슷한 양식을 유지하도록 작성해 눈에 튀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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