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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기업 이런 인재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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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기업은 어떤 인재를 원하나."
외국 기업이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 반드시 짚고 넘어가는 몇 가지 원칙이 있다. 기업마다 다소 원칙이 다를 수는 있지만 헤드헌터 전문가들이 귀띔하는 5대 필수 자격요건을 소개한다.
첫째, 특정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외국기업은 결코 아마추어를 원하지 않는다.
자신의 업무를 완벽하게 처리할 수 있고 해당 분야에서 일인자라는 소리를 듣는 전문가여야 외국기업이 추구하는 글로벌 경영에서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 커뮤니케이션 구사 능력이 절대적이다. 21세기는 외국어는 물론 컴퓨터 네트워크가 핵심적인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평소 꾸준히 외국어 실력을 연마하고 탄탄한 컴퓨터 활용능력을 가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셋째, 팀워크 정신이 필요하다.
혼자서 업무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여러 명이 할 때 더 큰 상승(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는 팀워크가 글로벌 시대에 외국기업이 필요로 하는 근무자세다.
아랫사람일 때는 상사의 성공을 돕고 상사가 되면 부하 직원이 능력을 100% 이상 발휘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줄 수 있는 리더십을 갖춰야 한다.
넷째, 때와 장소에 맞게 변신할 수 있는 융통성을 구비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 근무할 때는 한국인의 사고 방식, 남미나 아프리카 등 오지에서는 현지 사람들의 사고방식을 수용하는 개방적이고 현실적인 태도가 필요하다.
다섯째, 튼튼한 체력과 글로벌 스탠더드에 걸맞는 매너를 갖춰야 한다.
다국적 기업은 해외 본사와의 시차를 극복하면서 며칠 밤을 새워 일을 처리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이처럼 세계를 무대로 뛰어다녀야 하는 특성을 감안할 때 강인한 체력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와 함께 해외무대에서 파트너는 물론 경쟁업체와 떳떳하게 맞설 수 있는 글로벌 스탠더드를 갖추는 점도 중요하다.
출처: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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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기업 이런 인재 원한다
